마산화교 학교의 존립여부 사드 배치 문제로 인해 중국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중국인 관광객 수가 많이 줄었지만 대학에 유학 온 중국인 학생들과 관련하여 그 친구들, 혹은 가족들의 방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에 갔을 때, 체험학습으로 왔던 7대 고속버스 중 여섯대가 중국인 학생들이었는데 주로 부산소재의 대학에서 어학연수, 교환학생으로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이었다. 창동에서도 가족인 듯 한 사람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관경을 자주 봤고 진해 군항제에서도 대만관광객을 포함하여 주변이 온통 중국어로 시끄러웠다는 점으로 볼 때 한, 중,일은 여전히 어쩔수 없는 인연으로 엮인 이웃나라일 수 밖에 없다. 경남도민일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려 나의 관심을 끌었다. (2016.4.06) " 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