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바나 힐 2. 케이블카를 환승해서 타고 올라 간 바나 힐 1600M 고지, 식민지배 시기 총독이든지 기업가든지 누린자의 별장으로 만들어졌던 곳 더운 지방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뿐더러 도시전체 모습을 조망하고 건너 해안까지 다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별천지인 곳 처음 세워졌던 별장을 중심으로 놀이 공원이 만들어져 있어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었는데 대부분은 길게 늘어서는 줄에서 차례를 기다려 반나절 구경하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그 곳에서 숙박을 하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서양인, 동양인을 가리지 않고 캐리어를 끌고 나오는 사람들 노년층, 아이들이 끼인 가족단위 여행객이었다 휴가와서 장기숙박하는 사람도 있을까? 하긴 요즘은 호텔 피서도 있다잖은가 조건 좋은 곳에서 먹고자고,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