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목 김네잎 맹목/ 김네잎 너의 서식지는 날짜 변경선이 지나는 곳, 어제와 오늘을 동시에 가질수 있다 가방 속에 접어넣은 지도의 모서리가 닳아서 어떤 도시는 갑자기 사라지고 만다 오늘의 해가 다시 오늘의 해로 떠오른 적도 부근에 숙 소를 정한다 날개를 수선할 때에는 길고양이의 방문을 정중.. 시로 여는 일상 201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