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 자기표현 가을은 축제나 행사가 많은 계절인데, 조심하면서 판을 펴고 조심하면서 참가를 해야 할 듯... 행사나 이벤트 장에 가면 스티커나 혹은 그림타투를 그려 주는 일이 많습니다 아이들 얼굴이나 팔, 손목에 행사와 관련한 혹은 관계없는 예쁜 그림, 꽃이나 나비 같은 걸 새기게 되지요. 문신처럼 반영구적이지 않지만 하루 즐겁습니다 자신의 몸에 꽃이 피고 나비가 앉아 하루 식물이 된 듯한 기분..... 젊은 부모나 변화를 잘 따라가는 젊은 할머니 할아버지도 손자 손녀가 그리는 일에는 기꺼이 동참을합니다만 ' 신체발부 수지부모' 란 유교문화까지 갈 것도 없이는 나중에 지우는 뒤처리 생각하면 귀찮아서 본인이 선뜻 하지는 않습니다 전통사회에서는 귀신이나 악귀를 물리치는 일을 담당하는 사람(무당 같은)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