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왔다가 또 그렇게 ... 벚꽃과 진해 우체국 진해 군항제는 진도 뗄 만큼 다 뗐음에도...빼 먹으면 좀 섭섭한지 불현 듯 나서기도 합니다. 가까우니 가능한 얘기입니다. 해마다 4월 1일에서 10일까지 기간이 잡히는데 벚꽃 피는 시기가 일치하기도 하고 좀 어긋나기도 합니다만 도시 전체에 오래된 벚꽃 나무가 가득하니 어딜 가도 벚꽃과 만나긴합니다. 올해는 이제 꽃잎 다지고 꽃 진자리 파릇한 잎 남기고 흘러갔고...내년에 다시 돌아 오겠지요. 작년부터 부쩍 외국인- 서구쪽 사람들도 있지만 홍콩 대만을 포함한 중국인 , 베트남, 필리핀이나 동남아 간혹 차도르 쓴 아랍쪽 사람들이 관광객의 많은 수를 차지한다는 거 여좌천, 중원로터리, 탑산 올려다 보고 경화역을 들르고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내수면 생태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