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와 계림 작년 이즈음 여고 동창 행사가 경주에서 있었네요. 경주는 어느시기 어디를 가나 신라시대가 천년 이상을 건너 뛰어 불쑥 현대에 들어서는 도시입니다. 작년 지진여파로 첨성대도 지반이 다소 흔들렸을 것으로 우려됩니다만 지진 대책에 '문화재 보존'포함하는 일...전문가들이 제 역할 해 주리라 믿습니다. 오누이, 부모님 양육 방식이나 집안 분위기, 성장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빠 여동생과 누나 남동생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오빠들은 여동생을 예뻐하는 방식이 골려서 보골을 채우고 화를 내게 만들고 심부름 시키고... 누나들은 엄마대행으로 동생을 챙겨주는 분위기랄까 물론 case by case라 일반화 할 수 없지만 사춘기 오빠 있는 여아들이 오빠들 친구를 접하며 이성에 눈을 먼저 뜨기도 하고 ..